'르엘 리버파크 센텀' 분양 7월 중순으로 연기

'르엘 리버파크 센텀' 분양 7월 중순으로 연기

원노블

'르엘 리버파크 센텀' 분양 7월 중순으로 연기


당초 6월 말 분양 예정이었으나 일정 재조정

시행사 백송홀딩스 "가격 4500만 원 이하도 검토 중"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지난해부터 분양이 예고됐던 부산의 대표적인 대형 단지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67층, 6개동 총 207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공급면적은 전용면적 84~244㎡으로 구성된다.


르엘 리버파크 센텀은 재송역과 500m 떨어져 도보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가장 가까운 동에서는 3분이면 도착할 정도로 가까운 초역세권 아파트다. 게다가 센텀역과 부산원동역도 각각 1km 떨어져 도보로 15분이면 도착한다.

도시고속도로 원동IC와 과정교, 수영강변대로 및 지하차도를 통해 부산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네트워크도 잘 조성돼 있다. 만덕-센텀대심도(2026년 예정)까지 개통되면 해운대고 교통의 핵심지로 자리 잡게 된다.


롯데건설이 분양가 조정을 포함한 최종 협의를 진행하면서 7월 중순으로 일정이 늦춰졌다. 분양가는 기존 3.3㎡당 4500만~4700만 원 수준에서 4500만 원 이하로 조정될 가능성이 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