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양가 150억…청담 초고가 빌라 '에테르노 청담'


29세대 모두 입주 완료
서울 강남구 '에테르노 청담'은 막바지 마감공사를 서두르는 시공 관계자들의 발걸음으로 분주했다. 이 단지는 배우 송중기 씨가 150억 원, 가수 겸 배우 아이유 씨가 130억 원에 분양받아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 단지는 총 29가구 소규모로 구성됐다. 지하 4층~지상 20층 1개 동, 전용면적 244~497㎡다. 저층(지상 2~5층)에는 273㎡ 복층형 4가구가 들어섰고, 중층(지상 6~16층)은 244㎡ 단층 22가구가 조성됐다.
이어 중상층(지상 17·18층)은 273㎡ 스카이펜트형 2가구, 상층부(19·20층)는 497㎡ 슈퍼펜트형 1가구로 구성됐다. 주차 대수는 가구당 약 5대에 이른다.